사춘기 자녀에 대해 하고 싶은 이야기를 나눠 보세요
유치원, 초등때까지만 해도 친구랑 잘 놀지 않아서 걱정이 많았어요.
아이랑 이야기를 해도 친구 없는거에 크게 신경을 안 쓰고 있고요.
담임선생님과 상담을 받아도 본인이 먼저 다가가지 않는대요.
하지만 본인도 상관없다고 하고, 왕따는 아니니깐 크게 걱정하지 말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걱정은 되지만 그 마음을 접고 학교 이야기를 할때 한번씩 친구들 이야기를 묻고 그정도로 끝냈어요.
그런데 중등 올라오니깐 아이가 말하는 친구들도 많아지고, 같이 오는 친구도 생기고,
톡하는 친구도 있고, 컴게임하는 친구들도 있네요.
이렇게 시간이 지나니 본인도 친구가 생기고, 필요하니깐 다가가고 그러더라고요.
미리 걱정되서 강요했다면 부담이 되었을 것 같은데,
믿고 기다리니깐 조금씩 해결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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