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로그인 해주세요
닫기
사춘기 자녀에 대해 하고 싶은 이야기를 나눠 보세요
이제는 조금 안심이 되네요.
뽀야맘1 2017.03.18 18:23조회 2297

유치원, 초등때까지만 해도 친구랑 잘 놀지 않아서 걱정이 많았어요.

아이랑 이야기를 해도 친구 없는거에 크게 신경을 안 쓰고 있고요.

담임선생님과 상담을 받아도 본인이 먼저 다가가지 않는대요.

하지만 본인도 상관없다고 하고, 왕따는 아니니깐 크게 걱정하지 말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걱정은 되지만 그 마음을 접고 학교 이야기를 할때 한번씩 친구들 이야기를 묻고 그정도로 끝냈어요.

그런데 중등 올라오니깐 아이가 말하는 친구들도 많아지고, 같이 오는 친구도 생기고,

톡하는 친구도 있고, 컴게임하는 친구들도 있네요.

이렇게 시간이 지나니 본인도 친구가 생기고, 필요하니깐 다가가고 그러더라고요.

 

미리 걱정되서 강요했다면 부담이 되었을 것 같은데,

믿고 기다리니깐 조금씩 해결되는 것 같아요.

 

 

댓글 3
152개 (1/8페이지)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연이훈이맘
2103
2018.07.11
연이훈이맘
2333
2018.03.10
연이훈이맘
2565
2018.01.08
연이훈이맘
2312
2017.12.18
연이훈이맘
2537
2017.12.02
연이훈이맘
2319
2017.10.11
소채
2787
2017.09.26
연이훈이맘
2541
2017.09.26
소채
2722
2017.09.18
연이훈이맘
2739
2017.09.18
연이훈이맘
2571
2017.08.28
연이훈이맘
2831
2017.08.23
연이훈이맘
3482
2017.08.07
뚜뜨
2764
2017.06.26
뽀야맘1
2854
2017.06.26
태석재석맘
2717
2017.06.26
한나예요
3232
2017.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