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자녀에 대해 하고 싶은 이야기를 나눠 보세요
어릴때부터 남들보다 자주 아프지 않고, 자랐어요.
나이가 드니 감기도 거의 안 걸리네요.
그런데 오늘 아침부터 몸이 안 좋다고 하더니,
학교 가서 양호실가서 약 먹고 수행평가도 머리가 어지럽고 그래서 미루고 왔대요.
학교에서 열을 재니 37.8도가 나왔다네요.
집에 와서 조금 쉬다가 병원갔는데 열감기래요.
주사맞고 약받고 3일 후에 다시 오랍니다.
덩치도 아빠보다 더 커서 어른처럼 보이는데,
이렇게 아프니 쪼매 안쓰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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