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자녀에 대해 하고 싶은 이야기를 나눠 보세요
이건 제 사춘기 때 일인데요~ㅎㅎ
제가 중학교 2학년 무렵, 좀 튀고 싶은.. 개성이 강한 아이였어요.
그렇다고 날라리나 일진 이런건 아니고... 좀 노는 걸 좋아했지만 사고친적은 없었구요.
방학을 맞이해서, 아빠 엄마한테 허락도 안받고 (당연히 허락안하실거니깐...ㅎㅎㅎ)
머리를 노란색으로 탈색을 했는데...
엄마랑 같이 가서 그 다음날 바로 검정색으로 염색!
탈색천하는 하루만에 끝났죠.
그리고 꾸미기 좋아하는 나이인데.. 그 때 빨간구두가 왤케 이뻐보였는지...
빨간구두 신고 다니다 엄마 눈에 띄어서,
엄마가 구두 숨기셨어요.
그 다음에 신고 나갈려고 했는데 못찾아서 울었더니 아빠가 꺼내주심...ㅎㅎㅎ
저한텐 웃긴 추억인데...ㅎㅎ (지금도 꾸미길 좋아했을 뿐! 날라리 아님 강조)
만약 내 딸이 저처럼 그런다면 어떻게 할지... 4살아이 앞에 두고 생각해봅니다.
나라도 엄마처럼 할 듯...ㅎㅎㅎ
님들은 어떻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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