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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그릇을 채워주기가 부족해요..
달콤마미 2018.09.15 00:31조회 2930

연년생 두 딸은 항상 엄마를 바라봅니다.

본인들의 사랑그릇에 사랑을 채워주기를 바라면서요...

 

기질적으로 조금 냉정한 편인 큰 딸과 여리고 정이많은 둘째

그러다보니 항상 둘째가 엄마옆에 껌딱지마냥 붙어있습니다.

 

혼자서도 척척해내는 큰 딸이 대견스럽다가도 안쓰러워 조금만 안아주고 이야기하고 있으면

둘째의 시샘이 시작됩니다.

그러면 첫째는 입을 삐죽내밀고 무릎에서 일어나 자기 할일을 하지요..

그리고 그게 쌓이면 왜 매번 너만 엄마 옆에 있느냐며 화를 내기도 하고요..

 

첫째와의 시간을 함께 보내려 의식적으로 노력하지만

여러 여건상 쉽지가 않습니다.

 

아이와 비밀노트를 만들어서 하고 싶은 말들을 쓰고

비밀일기처럼 서로 교환하여 하고 있는데 말로하는 표현만큼 전해질까 싶기도 하고요..

 

양적으로 아이와 소통하고 마음을 충분히 표현할 수 있는 현명한 방법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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