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하원시 차량을 이용하고 있어요. 저희 아이는 혼자 탑승하고 혼자 하차하는데
다른 친구들은 보통 너댓명이 같이 타고 내리다보니 엄마들끼리도 돈독하고 또 유치원 하원 후
자연스럽게 활동도 같이 하게 되는 모습을 보게되면서 많이 부러운가봐요.
엄마 오늘 영희랑 순희는 같이 내려서 키즈카페 간대~
엄마 오늘 영희랑 순희랑 저녁 같이 먹는대~
걔네는 서로 가까이 살아서 동네 친구라 자주 모이는거니까 우리는 우리 동네 친구랑 놀면 되지~
라고 하고 싶은데 실제로 동네에 유치원 친구는 커녕 또래 친구가 한명도 없어요 ㅜㅜ
친구관계에 의연하고 쿨하게 대처했으면 좋겠는데 또 또래친구가 중요한 아이에게 너무 무심한 엄마가 되고 있는건지
다른 엄마들처럼 부지런히 또래 친구들을 찾아서 원정을 가는 노력정도는 필요 한건지 어렵네요...
댓글 0개
613개 (11/31페이지)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413
박영임멘토
1
2019.09.17
*봄향기*
2502
2019.06.27
윤미경멘토
2833
2019.06.30
리프
2329
2019.06.25
409
윤미경멘토
2640
2019.06.30
이요르
2511
2019.06.25
김수민멘토
2026
2019.08.05
청도에서온서..
3
2019.06.25
김은미멘토
4
2019.06.27
404
예자매맘쩡이
2469
2019.06.25
403
RE:4살 유아의 표현력.
[1]
윤미경멘토
2249
2019.06.30
뷰티펄
2263
2019.06.17
김은미멘토
2056
2019.06.26
400
엘리쓰
3236
2019.06.17
399
응가맘
2197
2019.06.16
박정욱멘토
1863
2019.07.26
397
개똥이홀
9
2019.06.10
396
김수민멘토
2001
2019.08.05
그냥그래
6
2019.05.31
장소현멘토
5
2019.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