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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포자 만드는 어려운 문제 2018년부터 못낸다
부모공감 2015.09.02 09:14조회 4986

[기사] "수포자 만드는 어려운 문제 2018년부터 못낸다"


교육부, 교육과정 개편 공청회 


2018학년도부터 초중고교에서 배우는 영어와 수학의 학습 분량이 줄어들고, 학생들이 특히 어려워하는 수학 개념은 상급 학년으로 옮아가거나 빠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 초등학교 1, 2학년은 2017학년도부터 한글 교육이 강화된다. 교육부는 31일 국어 수학 영어 과학 정보 등 과목별로 ‘2015 교육과정 개정안’을 만들기 위한 2차 공청회를 열었다.
 

가장 변화가 큰 과목은 수학이다. 


우리나라 수학 교과 내용이 다른 나라에 비해 너무 많아 이른바 ‘수포자(수학 포기자)’를 양산한다는 지적에 따라 학습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공청회에서 제시된 개정안은 초등학교의 경우 ‘자연수의 혼합계산’은 3, 4학년군에서 5, 6학년군으로 바꾸고, ‘정비례와 반비례’는 중학교로 넘기기로 했다. 중학교는 ‘최대공약수와 최소공배수의 활용’을 없애고, 연립일차부등식과 이차함수는 고등학교로 옮긴다. 고등학교 공통수학에서는 ‘부등식의 영역’, ‘미지수가 3개인 연립일차방정식’, 확률과 통계에서는 분할과 모비율, 기하에서는 공간벡터 등 시험에서 고난도 문항이 주로 출제됐던 부분이 빠진다. 선택과목으로는 실용수학, 경제수학, 수학과제 탐구 등이 신설된다. 교육부는 이를 통해 학생들이 알아야 할 수학의 핵심 개념이 지금보다 19.6% 정도 줄어든다고 밝혔다..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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