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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배분실사고로 속상해요...ㅠ
미씨펭양 2015.06.15 16:01조회 5036

토욜 도착한 택배..
집을 비운 상태라 경비실에 맡겨달라고 했어요.
토욜 못돌아오구 일욜밤에 집에 왔는데,
경비실에 있어야 할 택배가 사라졌네요.

일욜 근무하시는분은 모르겠다고.. 기억 못하시고..
토욜이랑 오늘 근무하신 분께 다시 여쭤보니
토욜밤까지 울집꺼랑 한두개 남아있었다고 해요.
메모해놓으신것도 확인하고..
관리사무소에 가서 경비실 앞이 보이는 CCTV 확인도 해봤는데,
옥상에 있는 카메라여서 택배가 잘 안보여요..ㅠ
일욜 오전에 경비실 앞에서 택배 찾아가는 사람 찾긴했는데,
하필 차에 실어버려서 자세히 확인도 안되구..
엘리베이터 타면 자세히 볼 수 있는데..ㅠ

차량으로 검색해서 대략 어느집인지 확인은 했어요.
하지만 저희 택배를 들고갔다는 확실한 증거는 없기에
택배가 섞여 들어갔나 일단 경비아저씨가 저녁에 확인은 해 보시겠다네요.

날도 더운데 관리사무소아저씨와 경비아저씨까지 고생만 잔뜩 하시게 해서 너무 죄송하고,
없어진 택배 찾으러 이리저리 다니다가 완전 기진맥진 쓰러질 지경이네요..ㅠ
없어진 택배 생각할수록 속상하고..화나고..

관리사무소에서는 택배사에 책임을 물으라는데,
택배 아저씨는 저랑 통화하고 경비실에 맡긴건데..
경비실도 그많은 택배 모두 관리할 의무없다하고..

이런 경우 어찌해야할지 이 더운날 무지 머리 아프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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