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보다 오늘이 더 더운거 같아요.. 어제는 바람이라도 시원하게 불었는데..

오늘은 바람도 없이 햇살만 쨍쨍하니... 여름이라고 말하고 있는 듯한 날씨였지요..

하루종일 종종 거리면서 밀린 집안일하고 아이들 케어하고 나니..

시원한 음료 한잔 생각나더군요...

어느집 엄마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집안일에 아이들 뒤치닥거리하다보면...

잠시 여유있게 차한자 마시는 시간이 제일 행복하더라구요...

얼마전에 기분전환하러 갔던 커피숍에서 먹었던..

시원하고 색다른 레몬티가 생각나네요..

낼은 좀 덜 더웠으면 하는데..  그럴지 모르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