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나누고 싶은 일상 이야기를 자유롭게
늦둥이 딸램이는 무엇을 하든 예쁩니다 ㅎㅎ
초등학교때는 지나친 배려로 딸의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배려도 내가 불편하면 아니됨을 알려주고
마음튼튼함을 길렀습니다.
마음이 여려서 친구들의 부탁을 거절하는 일은 쉽지가 않았습니다
내가 싫으면 싫다고 얘기해도 괜찮아~
부탁을 거절할줄도 아는 힘이 필요하다고~
일부러 시간내서 운동장에서 영화보고 파스타 먹으면서
아이와 함께 있는 시간이면 얘기를 많이 했습니다.
이제 아이는 마음이 많이 튼튼해져서
내 의사 분명히 말하고
기쁜마음으로 배려하고 기분좋게 거절할줄도 알지요
그런 딸과 기말준비 기간이어서 맛있는 저녁같이 먹고
전 집으로~ 아이는 학교로~
오늘 그렇게 아이와 한뼘 더 가까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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