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나누고 싶은 일상 이야기를 자유롭게
엄마 아빠의 흥분한 모습을 지켜본 딸이 ^^
파워레인저나 카봇처럼 악당하고 싸우는 우리편이라고 생각했나 봅니다.
누가 나쁜놈이야. 누가 악당이야 하고 묻습니다.
특히 컬링할 때는 체험관가서 해봤던 거라서 당장 밀걸레밀대를 가져다가
온 집안의 매트위를 밀어대느라 난리도 이런 난리가 없습니다.
젊은 시절, 특히 가정을 이루기 전에는 누가 금메달이고 아니냐가 엄청 중요했던 것 같은데
그냥 '우리'나라, 혹은 '우리' 또는 그저 모든 선수들의 땀을 보면서 감동하고
왤캐 눈물도 잘 흘릴까요 ^^
다들 열띤 응원아시죠?? 새학기를 위한 마음가짐도 준비해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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