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자녀에 대해 하고 싶은 이야기를 나눠 보세요
해마다 다가오는 어린이날이지만 청소년이 되니 어린이라고 평소엔 생각지 않고
대접도 어린이가 아니라고 생각을 하고 있는거 같았는데
어린이날이 되니 자신도 어린이라는 중2 청소년 큰딸입니다.
여행 중 어린이날 행사로 진행되는 페이스페인팅 부스에서
중학생 청소년이라 좋아하지 않을 줄 알고
초등학생 동생의 표만 받아서 동생만 받는걸 보더니
자신도 하고 싶은데 왜 못하는지에 대해서 아쉬움을 드러냈어요.
나중에 보니 표를 제가 받은 것이 아니라 함께 한 회사의 가족분이 챙겨주셨는데
중학생이라 페이스페인팅은 좋아하지 않을거 같아서 일부러 받지 않았다고
미안하다고 하시는데 제가 더 죄송했어요.
아직은 마음만큼은 어린이 대접을 받고 싶어하는거 같기도 하고
막상 어린이 취급을 한다고 한 소리 하기도 한거 같은데
알쏭달쏭 청소년기의 마음은 좀처럼 감을 잡기 쉽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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