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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자녀에 대해 하고 싶은 이야기를 나눠 보세요
시험 스트레스
소채 2017.04.17 01:28조회 2218

큰 딸이 중2학년인데 늘 밝고 명랑하게 바뀌어 중2병은 남의 일이다 그랬는데요.

시험이 다가와 그런지 사소한 말들을 기분나쁘게 여기고

자신의 행동으로 혼이 나야 할 일인데도 싫은 소리를 절대 듣기 싫어하면서

행동은 고치지 않아 가족이 많으니 돌아가면서 한 소리를 더 듣게 되서

한번 잘못한 행동을 가족에게 여러번 듣게 되네요.

 

아이의 기분은 이해를 하지만서도 고칠 행동에 대해서는 이야기를 해야하지만

아버님, 어머님, 신랑까지 아이는 하나인데 정말 중간에서 참 난처하네요.

저도 보탤때가 있어 참 마음이 늘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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