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역사상 가장 위대한 명작이 온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이웃집 토토로"
6월6일 디지털리마스터링 되어 이웃집토토로가 공개됩니다.
미리 만나고 온 이웃집 토토로. 역시 넌 너무 사랑스러워!!!
2004년생 첫째 아이가 토토로를 만난게 5,6살이였을꺼에요.
일본어에 관심이 많던 엄마였기에, 일본어를 막 배우자 의미보다는
그냥 잔잔한 애니메이션 보여주고, 일본어도 알아가면 좋겠다 생각했었거던요..
그당시 자막판만 갖고 있었기에~ ㅎㅎ 싫던 좋던 ㅎㅎ 일본어로 봐야했답니다. ^^
일본어로 된 이웃집 토토로만 듣다가 더빙판으로 된걸 영화관에서 큰 화면으로 들어보니 완전 색다른 느낌이더라구요.
동그리~ 메이짱, 사츠케짱, 하면서 ㅎㅎㅎ 막 이땐 어떤 대사였더라 생각이 나는게,,
그렇게 시작했던 이웃집 토토로를.. 영화관에서 이렇게 만났답니다.
언니들 따라서 막둥이도 이우집 토토로를 만났지요.
영화 보러 가기 전에 토토로 만나러 갈꺼야 했더만. 토토로 토토로~ ㅎㅎ
보고 와서도 토토로 봤다며 아빠에게 자랑하더라구요.
따뜻한 가족의 사랑, 장난꾸러기 같은 사츠키랑 메이인거 같지만,
든든한 첫째의 역활을 하는 사츠키, 호기심 많은 메이였습니다.
상상속 책속의 토토로가 등장하면서~ 흥미로운 일도 생기고요.
숲속에 이렇게 특별한 친구과 함께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습니다.
이웃집 토토로 하면 ost도 빠질 수 없지요~
뜻도 모르민서 열심히 일본어로 따라 부르기도 했던 시절이 있었는데 말이죠. ^^
디지털화 되면서 색감이 많이 진해졌다고 하는 첫째.
따스한 감동이 전해지는 이웃집토토로.
이웃집 토토로와 환상적인 여행을 떠나볼까요~
아 그리고, 마녀배달부 키키도 디지털 리마스터링 되어서 6월에 개봉하는거 같아요~
미야자키하야오 감독의 애니메이션을 다 봤던지라. ㅎㅎ 이것또한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