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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큐브에서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 영화를 봤답니다.
예자매맘쩡이 2019.12.09 12:03조회 2358

 

 

파비안느의 관한 진실

 

 

극 중 파비안느. 할머니이지만,, 살음 좀 찌었을지 모르겠지만 아름답게 늙은 배우같아요.
극 중에서 전설적인 여배우라고 나오는 파비안느.
그녀의 회고록이 발간을 앞두고, 딸 가족이 미국에서 옵니다.
엄마의 회고록 축하 겸겸..
그런데. 엄마의 회고록을 읽은 딸 뤼미르는 모든게 거짓이라고..
처음엔 이 책에 거짓뿐일까 생각이 들었어요. 설마..
영화에 몰입하면서 보는데,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을거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죽은 인물 사라~. 사라는 온통 이름만 나와서..
파비안느와 친했던 동료인거 같고. 엄마 파비안느보다  더 뤼미르를 잘 챙겼던 인물 같고요.
사라와의 사이에 파비안느나 뤼미르나 아픈 기억이 있는거 같았어요.



 

 

광화문 씨네큐브 영화관은 처음이였어요.. 예술영화관이라고..
씨그럽지도 않고, 깔끔하게 되어있는 씨네큐브. 그리고 관객석의 경사도도 마음에 들었어요.
영화를 즐기기에 딱 좋았던 씨네큐브.
예술영화를 즐기로 오는 분들이 꽤 많더라구요.
연령층도 다양...
그런데,,, 음.... 저희 자리 바로 옆에 아저씨. 코 골곤면서 주무시는건. 아흑..
몇 번을 쨰려봤네요. 아휴`



 

가족영화라서 더 끌렸던 영화.
후반부로 갈 수록 파비안느의 말이 진실이겠지~ 딸에 대한 사랑.
서로의 오해가 풀리고,  거짓으로 가득 찬 회고록 덕분에 어쩜 모녀 사이가 가까워졌을지도 모릅니다.



영화가 개봉하기 전~ 영화프로그램 소개를 보면서 저 영화를 꼭 보고싶다 생각했어요.
대화가 되는 중3 딸래미와 함께 했답니다.
프랑스 영화는 많이 접해보진 우리이기에.
프랑스 영화를 보면서,
외국 여자들은 참 예뻐~ 했더니. 외국 여자들은 우리랑 생각이 많이 다르다고. 죽을때 가장 아름다워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더 예쁘게 꾸민다고  뭐 중3 딸램과의 대화이니. ^^
그리고 프랑스영화는 극과 극이라며. 정말 좋다, 정말 아니다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고.
중3 딸램은 예술영화를 즐겨 보는 편인데. 파비안느의 관한 진실은 어떻게 봤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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