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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고민 카페
RE:아이의 감정을 헤아리지 못해요
박정욱멘토 2020.06.09 21:44조회 631

아이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해서 말이 별로 없는 엄마는 걱정이 되기 시작하셨군요

아이의 마음을 생각하고 알아차리려고 노력하는 엄마의 모습에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아이가  놀면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가지 일들중에

다양한 감정을 느끼고 표현하는 일들이 생겨납니다.

다시 말하면 아이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많은 행동들 중에 제일 우선시 되어야 하는 것이

자신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인지하는 것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표현할 수 있다면 다른 친구들의 감정을 알게 되고 이해하며, 

자신의 감정을 조절할 수 있게 됩니다.

 

이때 중요한 것이 부모와의 감정교류입니다.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면서 아이의 감정을 인정해주셔야 합니다.

 

그런 후에 행동에 대한 훈육이나 규칙을 이야기하셔야 합니다.

그런 연습이 많이 된 아이들은 친구들과의

관계형성에서도 편안하게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게 되지요

 

말이 별로 없는 엄마라 걱정이 되신다고 하셨죠? 

아이의 감정을 알아주는 말은 수다쟁이 엄마가 아니여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 한마디 말을 해주시면 됩니다.

"아까 형아가 도망쳐서 많이 화가 났구나

형아랑 놀고 싶었을 텐데 속상했겠다 "

 아이의 마음을 다시한번 표현해주는 것만으로도 아이는 엄마와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누군가의 감정을 헤아려 주는 것은 

 그 사람에게 해답을 이야기해주는 것이 아니라

  감정을 공감해 주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된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그럼 힘이 생긴답니다!!

 

 

 


 


 

[원본글]

어제는 하원 후 집앞 놀이터에서 놀았습니다.

동네 형아를 만나자 반가워 했는데 형아는 장난치느라 바뻐요.

형아는 나 잡아보라며 요리조리 도망다녔어요

우리 아이는 형아를 잡겠다며 따라 다녔지만 빠른 형아를 따라잡을 수 없었지요.

엄마는 이런 상황이 있을 수 있으니 지켜보기만 했어요

저녁식사 시간이 되어 엄마는 아이를 데리고 집으로 갔어요.

너무 화가 났는지 창가에서 형아를 향해 "이제 형아랑 안놀꺼야!""형아 미워"라고 큰소리로 소리쳤어요

한참을 외치던 아이는 기분이 좀 풀렸나봐요.

이럴 때 엄마는 아이의 마음을 헤어리지 못 해줬는데 옆에서 지켜보기만 했거든요.

앞으로 이런 일들이 많이 있을텐데 말이 별로 없는 엄마는 걱정이 되기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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