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하원 후 집앞 놀이터에서 놀았습니다.
동네 형아를 만나자 반가워 했는데 형아는 장난치느라 바뻐요.
형아는 나 잡아보라며 요리조리 도망다녔어요
우리 아이는 형아를 잡겠다며 따라 다녔지만 빠른 형아를 따라잡을 수 없었지요.
엄마는 이런 상황이 있을 수 있으니 지켜보기만 했어요
저녁식사 시간이 되어 엄마는 아이를 데리고 집으로 갔어요.
너무 화가 났는지 창가에서 형아를 향해 "이제 형아랑 안놀꺼야!""형아 미워"라고 큰소리로 소리쳤어요
한참을 외치던 아이는 기분이 좀 풀렸나봐요.
이럴 때 엄마는 아이의 마음을 헤어리지 못 해줬는데 옆에서 지켜보기만 했거든요.
앞으로 이런 일들이 많이 있을텐데 말이 별로 없는 엄마는 걱정이 되기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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