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너무 좋았구요
흔히 게임때문에 집집마다 아이들이랑 정말 문제가 많잖아요 그래서 이 강의를 필요로 하시는
분들이 더 많은듯 해요
강의의 요지는 게임을 못하게 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게임을 못하게 하느라 부모와 아이의
사이가 나빠지는 것이에요 다시 말하자면 우선 순위에 늘 놓여야 할 것은 부모와 자녀와의 좋은
관계 유지, 즉 진솔한 소통이 늘 관건이더라구요
많은 엄마들이 게임의 좋은 점도 있는데 너무 게임에 부정적으로 생가하게 해서 우리 아이들을
더 피곤하게 해서 악순환이 될 수도 있구요 이런 강의를 듣고 나면 좀 더 편안한 마음으로 아이
들을 대할 수 있어 더욱 좋은 듯해요
요즘 아이들 특히 남자 아이들에게 게임 하지 말라는 소리는 왕따로 살거나 강제적으로 성직자
처럼 금욕하고 살라는 소리라 같다고 생각하니 웃음도 나오더라구요
해외에서 이미 게임을 건전한 문화 생활로 자리 잡아서 게임 박물관도 있다고 하니 우리와는
확실히 문화가 좀 다른 듯하구요 게임을 중계하는 e스포츠 중계는 계속 앞으로도 각광받는
산업의 한 분야가 될 거라고 하구요
부모가 결국 할 역할은 아이가 무슨 게임에 관심이 있고 무슨 게임을 하는지 좀 더 자세히 들
여다 보고 게임도 아이와 소통할 수 있는 수단으로 쓰는 것이 결국 가장 현명한 길인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