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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종료] 새학기, 엄마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 <사춘기 괴물>
부모공감 2016.03.11 11:30조회 5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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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책소개


통화 엿듣기, 페북 친구 신청하기, 딸아이 친구 구슬리기,

이성 친구 면접 보기, 유행어 따라 하기…….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딸의 사춘기를 함께 극복하려는

우리 시대 아빠의 ‘사춘기에서 살아남기’ 프로젝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예외 없이 사춘기를 겪는다. 여기서‘누구나 예외 없이’라고 하면 다소 단정적으로 들리기는 하지만,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 입장에서는 안도의 한숨을 내쉴 수 있는 말이기도 하다. 우리 애만 그런 건 아니니까! 물론 매일같이 사춘기 자녀와 지지고 볶으며 지내야 하는 부모의 입장에서는 이런 안도도 한순간일 뿐이다. 아침에 깨우는 것부터 밤에 잠이 들 때까지 막상 사춘기 자녀와 맞닥뜨리게 되면 다시금 복장이 터지게 된다. 왜 이렇게 게으르고, 예민하고, 제멋대로고, 지저분하고, 대화나 충고는 씨알도 먹히지 않는 건지…….

《사춘기 괴물》은 독일의 유명 칼럼니스트인 저자가 사춘기를 맞이한 딸과의 스펙타클(?)한 일상생활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적응해 가는 과정을 유머러스하게 그리고 있다. 저자는 부모가 사춘기 자녀와 투닥대는 건 전 세계 어디에서나 같다고 강조한다. 그것이 유럽에서도 교육 선진국이라 불리는‘독일’이라고 할지라도 말이다! 다만 사춘기를 겪는 청소년들은 각양각색, 즉 남자아이 다르고 여자아이 다르고, 쌍둥이라고 할지라도 각자 사춘기를 겪는 방법은 다르다는 점을 상기시킨다. 그러니 남들과 달리 유난해 보여도 여러분의 자녀는 아주‘당연한’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너무 걱정하지 말라는 것이다. 동시에 한 가지 당부도 하고 있다. 자녀의 사춘기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되, 항상 면밀히 관찰해야 한다는 것. 부모의 노골적인 무관심은 사춘기 청소년에게 정신적·물질적 상처를 줄 수도 있으니, 부모로서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행동은 꼭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우리 애만 유별난 건가?’하는 고민에서 벗어나 전 세계의 청소년을 둔 모든 부모들은 제각각이면서도 똑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공감하게 될 것이다. 또한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더 수월하게 자녀의 사춘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는지에 대한 기상천외한 방법들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 본 이벤트의 도서제공은 도서출판 푸른숲에서 후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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