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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걱정되고 속상하시겠어요..
앞으로 아이와 한 약속은 세심하게 기억하고 지켜주세요.
“있다 해 줄게.”, “집에 가면서 사 줄게.”
아이들을 달래기 위해 부모님은 순간적으로 뱉은 말이라도 아이들은 그 말을 잊지 않아요.
그리고 부모님이 나에게 건 ‘약속’이라고 생각하지요.
바로 이 점이 아이들 앞에서 말조심을 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 ‘약속’이 지켜지지 않을 경우 아이들은 부모님을 불신하게 되고, 약속의 무게를 가볍게 여기게 되지요.
아이들에게 하는 말을 조금 더 주의하고 세심하게 기억해 주어 약속을 잘 지키는 어린이로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원본글]
유치원에 다니는 7살 여자아이 엄마입니다. 아이가 엄마는 약속을 잘 안 지킨다는 말을 자주 합니다.
그러다가 엄마가 안지키는 게 뭐가 있냐며 시시비비를 가리다 말싸움으로 끝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맞벌이 부부로 바쁜 집안일에 일일이 대답하기도 힘들고 바빠서 그냥 넘어가는 일이 많지만 아이에게 거짓말하는 엄마처럼 느껴질까 봐 걱정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