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에게는 4살, 6살의 두 아들이 있어요. 두 아이들이 점점 자라면서 더 많이 움직이고, 떼를 쓰고, 크고 작은 사고를 치기도 하고 매일매일... 저와 줄다리기 중이에요.
어제는 신년에 가까운 가족들이랑 식사자리에 있었는데
아...... 거기서 정말 너무 가만히 있지를 않아서 저는 저대로 식사를 못하고, 사람들 눈치는 보이고...
너무 화가 나서 큰 애를 한 쪽 구석으로 데려가서 너무 잡았나봐요.
그 이후로 어제 잠들기 전까지 좀 쳐져 있는 아이를 보니 내가 너무 심했나 싶어 자책감이 들기도 하고 그러네요.
집 밖에서 훈육이 필요한 경우에는 그곳에서 바로 훈육을 하는 것이 좋을까요,
집으로 돌아오는 시간까지 기다렸다가 훈육을 하는 것이 좋을까요?
그리고 다른 사람들 앞에서 혼내는 것보다는 다른 사람들이 볼 수 없는 곳으로 데려가서 혼내는 것이 좋을까요?
참... 아직도 좋은 엄마의 길이 멀고 험하네요.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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