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나누고 싶은 일상 이야기를 자유롭게
친정아버지 제사가 있어서 서울 나드리 중.
얼마만에 타 보는 전철인가
노량진을 지나 한강을 지나면서 스쳐 지나가는 풍경들~
지하철속에서만 듣는 아름다운 목소리
이번 내릴 정류장을 안내한다 .
갈길을 재촉하는 각각의 발걸음이 부산하다.
그리고;다음 목적지를 안내하는 익숙한 목소리를 들으며 추억에 젖는다.
어머나~ 옛날에 이랬었는데 ....하고 변화 된 한강의 모습들의 손짓에 끌려 감탄을 하기도 한다.
우리네 인생도 지나가는 풍경처럼,
흘러나오는 멘트처럼 그렇게 살아가는데......
오늘만이 느낄수 있는 생의 향기를 지하철속에서도 느낀다.
오늘도 시간은 흘러가고 생의 한가운데 점 하나를 남기고 가나보다.
다음 정류장을 향해...
그리고 나의 목적지를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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