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로그인 해주세요
닫기
함께 나누고 싶은 일상 이야기를 자유롭게
[유아] 부모진단을 한 뒤,
지극히평범 2018.06.25 07:23조회 3221

요즘 아이에게 부쩍 짜증 내는 제 모습을 보며...

그동안 부모 공부를 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부모가 되는 것은 어렵구나 싶더라구요.

 

좋은 부모란 무엇일까.

고민하며 배우는 과정이지만, 그래도 아이마다 다르기에 참 어려운 부분인 것 같아요.

 

그래서 듣고 있는 부모공감의 강의들.

그 전에는 공감하지 못하고 그냥 책에서 배운 대로 따라해봐도 잘 안될때가 많았어요.

지금도 여러 강의를 들으며 점점 배워가는 중이지만 모든 것을 실천하는 것이 어려운 것 같아요.

이것 또한 엄마도 성장하고 있는 과정이겠죠? :)

점차 바꾸려하는 제 모습을 보며 아이에게 좀 더 따뜻하게 다가간다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강의를 들은 뒤, 아이와 많은 대화를 나누려 노력하고 있는데요.

다행이라고 생각하는건 아이가 아직 엄마에게 많은 것을 이야기 해준다는 점,

아이에게 엄마는 언제나 너를 믿어주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려줄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아이가 그 말을 듣고 안심하는걸 느낄 때...

그래도 엄마로써 아이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있구나 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물론 더 성장해야하는 엄마이지만, 그래도 좀 더 나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 같아요.

 

아직은 부족한 부분도 많지만 고쳐나갈 점에 대해 생각해 보고 반성하며 고쳐나갈 수 있는 시기이기에,

부모공감에서 좋은 강의들과 함께 바꾸어 나갈 힘을 얻은 것 같습니다. :) 

댓글 4
1,336개 (4/67페이지)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예자매맘쩡이
3708
2018.07.11
예자매맘쩡이
3824
2018.07.05
선인장v고양..
3773
2018.07.01
디자인드레
3893
2018.07.01
풀잎76
3263
2018.07.01
예똘맘
3260
2018.07.01
예자매맘쩡이
3527
2018.06.29
예자매맘쩡이
3453
2018.06.28
예자매맘쩡이
3363
2018.06.27
냥냥루나
3375
2018.06.25
지극히평범
3222
2018.06.25
연이훈이맘
3458
2018.06.24
예자매맘쩡이
3334
2018.06.22
예자매맘쩡이
3407
2018.06.21
예자매맘쩡이
3762
2018.06.20
예자매맘쩡이
3539
2018.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