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나누고 싶은 일상 이야기를 자유롭게
뻣뻣하고 재미없는 엄마였는데요
지인께서 웅****을 하셔서 가입했거든요
일주일에 한번씩 오셔서 책도 읽어주시고 독후활동을 해주시는데
어린이집선생님 출신이셔서 그런지 얼마나 재미있게 읽어주시는지
금요일마다 오시는데
화요일, 수요일만 되어도 아이들이 상민이 엄마 언제오냐고 저에게 물어본답니다
그래서 요즘 아이들 책읽어줄때 많이 오버(?)하면서 노력하면서 읽어주는데요
오늘 잠들기전 세아이에게 열권의 책을 읽어주었는데
오늘 드디어 아이들이 상민이 엄마보다 더 재미있다고 이야기해주더라구요 ㅎㅎ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했는데 정말 기분이 좋았답니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에 계속 노력하는 엄마가 되어야겠어요^^
굿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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