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자녀에 대해 하고 싶은 이야기를 나눠 보세요
우리 딸은 중1이예요.
심성이 고운 첫째딸이지요.
그런데, 얼굴표정이 어둡거나 말수가 적어지면 걱정이되어
차라리 소리지르고 욱할때 숨죽이게 되어도 더 낫다는 생각이 들어요.
신랑은 아이의 변화에 대해 둔감하고 일방적일 때가 많아요.
매번 아이와 신랑 사이에서 대화의 조율, 상황의 이해를 시켜줄때가 있어요.
어쩔땐 저도 지칠때가 있어요.ㅠ
초등학교와는 전혀 다른 상황, 혼란스러운 자아존재감, 첫생리, 교우와의 원만하지 못한 관계등
아이는 아이나름대로 터질듯한 감정일 것 같아요.
저는 사춘기없는 사춘기를 보냈어요.
부모사이가 좋지않았기 때문에 저까지 보탤 수가 없었지요.
그래서 발산하지 않는 속의 폭발이 더 무섭다는 것을 알고있어요.
아이를 더 이해하고 감정을 교류하는 부모가 되어야만 한다고 생각해요.
아이가 환하게 웃고 밝은 것이 공부따위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부모공감에서 많이 배우고 실천하고 싶어요.
모두 화이팅해요^^
댓글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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