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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의 은총으로' 후기
샤미 2020.01.10 23:41조회 1040

 
 

 

지난 1월 7일 초청 시사회로 영화 '신의 은총으로'를 관람했습니다.

예고편부터 실화를 다룬 내용이라고 하여 관심 있게 봐두었던 영화인데요.

영화는 별일 없는 듯이 잘 살고 있는 것같던 알렉상드르가 자신에게 어린시절 성적으로 학대를 저질렀던 프레나 신부의 소식을 들으며 시작합니다.

그런 끔찍한 일을 저질러 놓고 세월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아이들과 함께 사제직을 계속 하고 있다는 소식에 적극적으로 고소를 하기도 하고 피해자들을 찾아가면서 신부의 파면을 주장하게 됩니다.

 

 


영화의 시작부터 메인으로 나온 알렉상드르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영화인 줄 알았는데 나중에 피해자들이 추가되면서 다른 배우들도 굵직한 이야기들을 다루다 보니 영화가 뻔하지 않고 무게감 있게 진행되어 좋았습니다.

그래서 140여 분의 꽤 긴 시간의 영화이고 어떻게 보면 비슷하게 쉽지 않은 내용들이 반복되다 보니 지루할 수도 있지만 전혀 지루함 없이 빠져들어 보게 되었습니다.

 

 


 

 

피해자들이 한 데 모여 웹사이트를 개설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하면서 '라 파롤 리베레'라는 단체를 결성하며 세간의 관심을 이끌어 내지만 교회에서는 기자회견 자리에서 "신의 은총으로 공소시효가 지났습니다"라는 말을 하며 지난 일을 은폐하려고만 하여 답답하기도 했습니다.

영화의 제목이기도 한 "신의 은총으로"는 프랑스어로 "다행히"라는 뜻도 있는 만큼 교회의 소극적인 태도가 더욱 충격과 분노로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프랑수아 오종 감독으로 매끄럽게 이어지는 영화를 따라가며 종교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도 되었습니다.

피해자들이 어린 시절의 충격으로 힘든 생활을 해나가는 것을 보면서 안타까웠고 더 이상의 피해자가 나오지 않길 바라며 이렇게 명백한 범죄에는 단호한 처벌이 있기를 바라게 되었습니다.


영화의 제목이 새겨진 예쁜 뱃지를 기념품으로 받아 기분 좋았고 볼 때마다 진실과 정의에 대해 올바른 생각을 갖고 싶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자리에 초대해 주신 사이트 '부모 공감'에 감사드립니다^^

 

 


후기공유 블로그: https://blog.naver.com/lucky_sweet/22176727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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