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6살 딸을 둔 맘입니다.

이건 사실 고민까지는 아니지만 아이에게 좀 더 도움이 되는 쪽으로 지원해 주고 싶어서 글을 써 봅니다. 저희 딸이 소꿉놀이, 역할놀이를 참 좋아합니다. 다른 집을 놀러가도 다른 놀이보다는 의사놀이, 미용실놀이, 네일케어놀이(?), 요리사놀이... 일단 친구들이나 동생들을 눕히거나 앉혀놓고 재잘재잘... 뭐라뭐라 이야기를 하면서 놀이를 해요. 싫증을 쉽게 내서 매번 다른 역할로 바꾸어가며 놀이를 하는데요 저도 옆에 있으면 정신은 없지만 딱히 말리고 싶은 마음은 없어요 ㅎㅎㅎ 다만 이렇게 역할놀이를 좋아하는데 이왕이면 뭔가 더 지원해주면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이럴 때 그냥 놀이를 하는구나하고 그냥 지켜만 보는것이 좋을까요, 이러한 놀이를 통해 꿈을 꿔 나갈 수 있도록

부모로서 어떻게 지원해주면 좋을지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