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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바른 생활 아이
장소현멘토 2018.07.22 07:46조회 3026

무엇을 하는 데 있어 규칙적이고 부모나 교사가 가르쳐 준 대로만 하는 유형으로 보입니다.

쉽게 말해 "꼬마선생님"이라고 할 수 있죠.

따라서 돌발적인 상황에 혼란스럽거나 속상해서 융통성있게 행동하지 못하고

힘들어할 수 있습니다.

 

엄마에게 인정받고 싶어서 표현하는 방법이 그렇게 나오는 것인지,

부모의 양육태도가 학습된 것으로 융통성이 없이 불안해 하는 것인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부모가 세세하게 주의를 주면 아이는 지나치게 규칙적인 아이가 될 수 있으며

이런 유형의 경우 행동적인 부분을 지나치게 칭찬하지 말하야 합니다.

 

엄마한테 와서 징징된다는 것은 그 불안을 해소하고 위로 받고 싶어 하는 행동으로

아이가 불편해 하는 마음에 대해 충분히 들어 주십시오.

늘 비슷한 주제로 공감하고 마음을 읽어 준다는게 힘들고 지칠 수 있지만

시간이 걸리는 부분이니까 여유를 가지고 해보시기 바랍니다.

엄마가 나서지 않는다 해도 아이는 스스로 터득해 가는 힘이 있습니다.

아이의 마음을 충분히 헤아려 주시고 안전한 공간이 되어주세요.

 

항상 응원합니다. 지금도 충분히 좋은 엄마라는 것을 기억하세요. ^^ 

 


 

[원본글] 

6세 아이가 약간 바른생활 어린이라

규칙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는 친구를 보면 옆에 가서 그러지 말라고 얘기하고,

친구가 자기 얘기를 들어주지 않고 어긋나는 행동을 하면

저한테 와서 징징댑니다.

 

그러면서 친구와 의견대립이 생기기도 하고요;;;;;;

그럼 저는 아이한테 한번만 얘기하고 말라고 말을 하는데

아이한테 어떻게 얘기해줘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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