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짜리 아들과 6살짜리 딸을 둔 엄마입니다. 저 스스로 어렸을 적 느꼈던 차별이 있어서 부모가 형제자매와 자신을 차별할때 얼마나 서러운지 잘 압니다. 그래서 자식 낳으면 항상 공평하게 해야지 생각도 하고 노력도 많이 했습니다.
근데 막상 둘째 아들이 태어나고 보니, 첫째보다 애교도 더 많고, 저랑 성격도 더 잘 맞아서 너무 예뻐요.
꼭 아들이어서 예뻐보이는 것 보다 말도 행동도 더 예쁘게 해서 마음이 아주 조금 더 가는 것 같아요.. 하지만 딸도 너무 사랑하거든요 ㅠㅠ
제 입장에서는 딱히 차별하는 행동도 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데 자꾸 딸이 자기보다 동생을 더 예뻐한다고 말하니까 마음이 아프네요. 제가 어떻게 해야 하는건지 모르겟어요..
저는 진짜 많이 노력하는데 ㅠㅠ 티가 나나보네요.. 이런건 어떻게 극복해야 해요?
딸에게 이런일로 마음아프게 하고 싶지 않은데 ㅠㅠ 어떻게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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