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나누고 싶은 일상 이야기를 자유롭게
자녀가 중2가 되다보니 고등학교 준비와 진로고민이 되어
학원과 방과후수업 등 학습방향을 정하는 것까지
모든 것들이 엄마의 고민으로 느껴지게 되어 잠이 안 오는 요즘입니다.
잠이 안오다 보니 늘 피곤하고 고민을 한다고 해결되는것도 아닌데 말이죠.
알면서도 안되고 학원을 다니기로 했다가 신청해둔 교재가 있는데
학원 다니는게 미뤄지면서 학원 수강 전인데
교재 신청을 했다는 것때문에 교재비를 낼 상황이 되어버려
어차피 공부할것이니 내고 풀지 뭐 했다가
집에 쌓아두면 혼자서는 않을텐데 괜한 돈만 나가는것 같아
또 남에게 거절도 못하고 싫은 소리를 못하니
혼자 끙끙 앓기만 하고는 속병이 나네요.
돈을 내고 교재비를 줘버려서 아이가 풀게하던디
교재비는 수강전이니 설득을 해서 내지 않던지
참 이래저래 고민이 많은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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