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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이벤트) 알고 행동하면 불안하지 않습니다. 학년별 학생부 자세히 알고 준비합시다~!!!
주다맘 2019.02.22 10:46조회 1956

 

올해 1 되는 학생들의 입에서 '우리는 저주받은 학년'이라는 소리를 종종 듣습니다.

 

 

 

작년부터 2015 개정교육 과정에 의해 문이과가 통폐합됨으로써 1 공통과목(통합과학, 통합사회) 들어야하고, 일반선택/진로선택 과목의 폭이 매우 넓어졌으며, 거점학교 형태의 학점 이수제를 도입하는 급격한 변화를 몸으로 겪어야 했고, 겪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상 대입의 변화를 올해 1 되는 학생들(2022)부터 공통과목으로 시험을 치르게 되는 사례가 되다보니 어찌보면 선례가 없다는 점에서 많은 불안감을 느낄 것입니다.

 

 

 

과목에 대한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는 것은 진로를 이르게 결정하고 학생부를 채워나가야 하는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부담일 있고, 수시가 정시의 3 이상의 비율로 선발되기 때문에 재수를 하지 않는 이상 수시를 포기하는건 정말 위험한 생각이지요.

 

 

 

책은 6번의 수시 기회를 놓칠 없는 고등학생들에게 학년별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쉽게 설명한 책이라고 있습니다.

 

또한 '~카더라' 소식통에 의해 불안감을 키우고 계실 고등학생 자녀를 부모님들에게도 책을 추천합니다.

 

자소서에 대한 책도 따로 있습니다만, 결국 자소서도 학생부를 기반으로 학생이 학교에서 의미를 두고 활동, 보고서, 학습 등을 녹이는 작업인 만큼 실제로 학생이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고 활동을 해야하는지, 거기에서 어디에 방점을 두어야 하는지를 나름 짚어내려고 노력했습니다.

 

 

 

저는 진로, 진학 전문가로 학생들을 만나는데 생각보다 학생들 스스로도 자신이 무엇을 해야하는지 알지 못하며, 특히나 대입제도에 대해서는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각종 교내 대회, 수상경력과 동아리, 봉사활동, 거기에 내신, 독서 무엇하나 놓칠 없어 헉헉대는 학생들을 많이 보아왔습니다.

 

 

 

그런 점에서 바뀐 2022 학생부의 첫번째는 간소화(축소, 제한) 있습니다. 글자수가 줄어들고, 진로에 대한 기록이 삭제되고, 수상 동아리 기록 또한 제한을 두었으니 말입니다. (본서 35페이지 참조)

 

두번째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간소화란 줄어든 학생부에서 나의 포인트를 드러나게 해야한다는 것이죠.  따라서 나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그러는지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접근해야만 선택과 집중이 가능할 것입니다.

 

세번째는 증명입니다. 입학사정관제부터 시작한 학생부종합전형(명칭이 바뀜) 시행된지 벌써 15년이 흘렀습니다. 그만큼 대학도 학생부로 학생을 선별하는데 노하우가 생겼으며, 학교 또한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그런 배경이라면 학생부 간소화는 어찌보면 당연한 과정이었을지 모르겠습니다. 기억에 의존하지 말고, 기록하고, 1 (혹은 학기)단위로  피드백 하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찾아 채워가야 한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지만 실천이 되지 않는 부분이지요. 책에서 또한 부분을 곳곳에서 사례를 통해 강조하고 있습니다. (본서 파트2, 파트3 참조)

 

 

 

누구도 나를 대신해서 선택해주지 않습니다.

 

본서가 불안한 학생들과 학부모님께 작은 길라잡이 되길 진심 바라면서….

 

#학년별학생부 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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