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나누고 싶은 일상 이야기를 자유롭게
두발 자전거 타기 세번째 시도! 보호장구까지 풀장착후 조심스레 시작했는데 웬걸..너무 잘타네요.
성공한 아들은 두말할것없이 자랑스러운데 그걸 옆에서 도와준 제가 왜이리 대견할까요?
아빠의 역할이라고만 생각하고 있던것 같아요. 그래서 제때 못해주는 신랑에게 서운한 맘이 있었는데 저도 잘할수 있던거였어요. 뿌듯한 마음에 자랑했지만 그래도 한켠으로는 아빠와의 기억?으로 남겨주고 싶었던 제 욕심이 스물 기어나와 뾰로퉁한 저녁되었네요.
다른 좋은 추억 만들면 되죠모~~~그나저나 방학! 이제 일주일 지났네요. 퐛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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