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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인성] 활동성 높은 아이의 육아가 더 힘들어요
박영임멘토2021.02.22조회 603

 

QUESTION

 

4살 외동 남자아이입니다. 부모 자녀 관계 검사 결과에서 보면, 순한 기질을 갖고 있으며 적응성, 사회성도 높고 긍정적 자아개념을 갖고 있으며 평소 보이는 모습도 밝고 명랑한 아이입니다. 그런데 저는 육아 스트레스가 매우 큽니다. 아이가 제 말을 듣지 않고 큰 반항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아이와 씨름하는 것이 힘이 듭니다. 아이 아빠에게도 힘들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우리 아이처럼 밝고 자기 일 잘하는 아이가 뭐가 문제냐고 이해를 못 하겠다는 반응입니다. 제가 문제일까요? 
 

 

활동성 높은 우리 아이,

밝고 명랑하나 육아가 너무 힘들어요.

제(엄마)가 문제일까요? 



 

 

 

SOLUTION

 

부모 자녀 관계 검사를 하고 육아 코칭을 하다 보면 이런 고민을 가진 부모님들이 있습니다. 아이가 까다로운 아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엄마는 까다롭고 힘든 아이로 생각되고 아이와의 일상생활이 큰 스트레스로 다가오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는 아이의 문제도 엄마의 문제도 아닙니다. 아이의 에너지와 엄마의 에너지의 크기가 다른 경우가 있습니다.
  
이 아이는 활동성이 매우 높은 아이였는데, 보통의 경우 다른 아이들보다 
활동성이 매우 높은 아이에 대해 부모가 느끼는 육아 스트레스가 더 클 수 있습니다. 특히 엄마가 활동적이지 않고, 조용하고 안정적인 성향을 가진 경우에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더더욱 훈육에서의 어려움을 이야기합니다.
  
아이가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을 하였을 때 부모는 구구절절 이 행동을 하면 안 되는 이유를 설명하고, 충분히 아이를 이해시켰다고 생각하지만, 실제 아이는 그런 행동을 반복하고, 그럼 부모는 하지 마라고 하는 말로 주의를 다시 주고 이런 악순환이 반복되면 부모는 내 말을 듣지 않는 아이에게 분노하게 되지요.
  
활동적인 아이에게 있어 훈육은 명확하고 단호한 어조로 아이가 부모의 의사를 분명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셔야 합니다. 

 

 

 



 

 

평소와 같은 톤으로 일상적인 말투와 분위기로 하지 마, 엄마가 하지 말라고 말했잖아. 하지 마 이런 말은 아이의 행동을 제지하기에 그 힘이 부족하다 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느끼기에는 그냥 엄마가 하는 말 정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훈육을 하여야 할 때는 아이의 눈을 보며 분명하고 강하고 힘이 있는 어조로 이야기하여야 합니다. 말끝을 흐리지 말고 강하게 끊는 것도 좋습니다.
  
아이가 하던 행동을 멈추고, 엄마의 말이 평소의 말과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해 주셔야 합니다. 그냥 소리 지르는 것으로는 엄마의 말의 힘을 느낄 수 없을 수도 있습니다. 엄마가 또 소리 지르네! 정도로 인식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칭찬할 때에도 말로 잘했어, 우리 00 착하네 정도로는 활동성 높은 아이에게 행동을 강화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약할 수 있습니다. 
말로 하는 칭찬보다 행동으로 칭찬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더욱 강력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약속을 잘 지켰을 경우 크게 아이를 안아주거나, 하이파이브 하거나, 오버스러울 정도의 엄마의 행동이 말로 하는 칭찬보다 더욱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말로 하는 칭찬보다 행동으로 하는 칭찬이 우리 아이에게 더욱 기억 속에 잘 남을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 주세요.
  
마지막으로, 내 아이가 활동성이 큰 아이이고, 그 기질적 특성이 있다는 것을 이해하면, 우리 아이와의 일상생활에서 좀 더 여유로운 마음이 생길 수 있습니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엄마도, 아빠도 모든게 처음이니까요.
처음이라서 생기는 고민과 걱정들,
부모공감과 함께해요.

박영임멘토와 육아고민 함께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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