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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인성] 디지털 기기만 찾는 우리 아이
이세라멘토2021.06.21조회 8129

 

 

QUESTION
 

저희 아이는 요즘 집에 있는 시간 대부분을 TV, 컴퓨터, 스마트폰을 사용하며 보내는 것 같아요. 그나마 가급적 교육적인 내용의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신경 쓰고, 너무 과도하게 몰입하지 않도록 시간도 제한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네요. TV를 그만 보라고 하면, 스마트폰을 하고 있고, 그래서 스마트폰을 뺏으면 곧 컴퓨터를 하려고 합니다. 
모두 다 못 하게 하, 너무 심심하다며 짜증을 부리곤 해요. 언제부턴가 장난감도 잘 가지고 놀지 않고, 줄곧 디지털 기기만 찾는 우리 아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털 기기를 너무 좋아하는 우리 아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SOLUTION 

 

현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는 디지털과 아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디지털 기술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발전하고 있으며, 또한 우리의 삶을 정말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지요. 단순히 우리의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해주는 것을 넘어서서 우리가 소통하고 관계를 맺는 방식, 뿐만 아니라 우리의 사고까지도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할 수 있는데요.  

 

 

특히 우리 아이들은 더더욱, 태어나면서부터 자연스럽게 디지털을 경험하고 함께 자라는 Born Digital 세대라고 하는 만큼, 디지털의 영향이 아주 큰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아이들이 디지털 기기를 올바르게 잘 사용할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한다는 것을 누구나 잘 알고 있지만, 그게 말처럼 쉽지만은 않은 게 현실이지요. 또한 최근에는 코로나로 인해 집에 있게 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이러한 문제가 더욱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렇듯 환경적으로도 현실적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디지털 기기 사용 제한이 굉장히 어려운 일임은 확실하지만, 지혜롭고 현명한 방법으로 잘 이끌어주는 것이 바로 부모의 역할일 것입니다. 그럼 어떻게 지도하면 좋을지, 몇 가지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첫 번째로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님께서 먼저 모범을 보이는 것입니다. 

아이와 함께 있을 때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는 시간을 줄이고, 적절하게 사용하는 모습 보여주시기를 바랍니. 

꼭 사용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지금 어떤 용도로 하는 것인지 아이에게 설명해 주고, 중요한 용무가 끝난 후엔 바로 기기를 종료하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아이에게는 열 마디 말보다, 한 번의 행동을 보여주는 것이 더욱 효과적입니다. 

 

 



 

 

두 번째로는 아이의 신체 활동을 늘려주는 것입니다.
아이들에게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지 못하게 하면 심심해하는 것 같지만, 사실 아이들은 심심하기 때문에 디지털 기기를 찾는 경우가 더욱 많답니다. 충분한 신체 활동 및 놀이를 통해서 에너지를 소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면, 분명 아이들의 디지털 사용 빈도를 점차 줄여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세 번째로는 가급적 부모님과 함께 디지털 기기 사용하기입니다.
사실 아이들은 특별히 가르쳐주지 않아도 디지털 기기를 쉽게 다룰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아이에게 그냥 맡겨놓아 버리면 절대 안 되겠지요. 무궁무진한 콘텐츠 중에서 유익한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야 합니다. 항상 옆에서 같이 할 수 없다면, 가족 계정 연결 및 공유 등의 기능을 이용해서 아이의 디지털 기기 사용을 면밀히 살펴봐 주세. 이때 반드시 주의할 점은 아이를 감시한다는 명목이 아니라, 우리 가족의 올바른 디지털 문화를 위함이라는 것을 아이와 먼저 이야기 나누는 것입니다. 

 

네 번째로는 디지털 기기 사용 규칙 및 약속 정하기입니다.
규칙 및 약속을 정할 때는 꼭 아이와 함께 정해주세요. 일방적인 규칙은 아이의 반발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어서, 부작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와 충분히 의논하여 디지털 기기를 사용할 수 있는 시간, 사용할 수 있는 장소, 사용하지 않을 때 보관 장소 등을 최대한 세밀하게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섯 번째로는 디지털 기기 사용을 보상으로 하지 않기입니다. 

흔히들 아이에게 무언가에 대한 보상으로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도록 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이것은 결코 좋은 방안은 아닙니다. 물론 정해진 규칙이나 약속에 따라, 주어진 일과를 끝마친 후에 디지털 기기를 사용할 수 있는 식의, 사전에 합의된 경우는 조금 다르겠지만요. 그 외에는 디지털 기기 사용의 보상보다 칭찬, 인정 등의 정서적인 보상을 충분히 해주시는 것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그러한 정서적 보상에 대한 효과는 당장 크게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길게 보면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데 그만한 것이 없답니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엄마도, 아빠도 모든게 처음이니까요.
처음이라서 생기는 고민과 걱정들,
부모공감과 함께해요.

이세라 멘토와 육아고민 함께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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