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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인성] 오빠건 내 것!! 내 것도 내 것!! 욕심이 많은 아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명록멘토2021.06.15조회 3018

 

 

QUESTION 

 

우리 아이는 이제 두 돌이 지났어요. 오빠는 세 돌이 지나서 동생은 3, 오빠는 4살입니다. 연년생이라 그런지 뭐든지 오빠를 이기려고 합니다. 옷도 오빠랑 똑같이 입으려 하고 오빠가 신으려는 신발도 무조건 빼앗으려고 합니다. 

먹는 것도 오빠보다 잘 먹으니 체격도 오빠보다 더 커요. 그래도 동생인데 오빠한테 양보도 했으면 싶은데 어떻게 욕심을 줄이고 오빠와 잘 지내게 할 수 있을까요?  

 

 

 

 오빠를 이기고 싶을 만큼 욕심이 많은 우리 아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SOLUTION 

 

경쟁의식은 과하지만 않는다면 무기력에 빠진 사람들이 많은 현대사회에서 활력소로 쓰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경쟁은 인간의 본성이라고 합니다. 남보다 잘하고 싶고, 이기고 싶고, 인정받고 싶은 것이죠, 그 대상이 아무리 피를 나눈 형제라고 해도 말이죠. 그것을 부러워하는 부모님들도 많으실 겁니다. 다시 생각해 보면 그것은 장점일 수도 있으니까요. 부모가 아이에게 오빠라는 형제를 주셨으니 서열만 확실히 해준다면 이 남매는 서로 선의의 경쟁을 하며 훌륭히 자랄 수 있을 것입니다. 

 

 

 

 

1. 집안에서의 서열을 확실히 해주세요.
 

아이들이 귀하긴 하나 부모가 위라는 것을 확실히 해두시는 것이 아이들이 바르게 자라는 데 도움이 됩니다. 무엇이든 오냐오냐 귀하게만 받아주는 것은 경계선을 흐리게 합니다. 
부모는 부모, 자녀는 자녀로서의 위치가 있는 것처럼, 남매간에도 오빠가 위인 것을 확실히 해둡니다.
부모가 자칫 작은 아이를 조금 더 배려하는 모습을 보이면 작은 아이는 당연하게 받아들이지만, 큰아이는 서운함을 느끼게 됩니다. 그게 형제간 서열에서 오는 감정입니다.
큰아이를 너무 챙기는 것은 과잉이 되지만 동생과의 관계에서는 큰아이를 먼저 배려하는 것이 서열정리에 좋습니다. 

 

 



 

 

 

2. 존댓말을 사용해보세요. 
 

존댓말 사용은 부모 자녀 간의 서열정리를 자연스럽게 합니다. 그렇게 부모 자녀 간의 서열이 만들어지면 형제간의 서열은 더 자연스러워지는데 그 기초가 바로 존대어라고 생각합니다. 윗사람을 존중한다는 것이 언어로 나오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부모님들이 조부모님들에게 사용하지 않는 존대어를 자녀들에게 강요한다면 진정한 교육은 안될 것이니 자연스럽게 모델링을 해주시면 됩니다.
 

 

 

 

 

3. 호칭은 정확하게 부르게 해주세요. 

 

호칭에서 오는 서열정리는 관계를 매우 정확하게 합니다. 항상 오빠라는 것을 강조해 주세요. 

’, ‘ 이런 단어가 나왔을 때는 더 어린아이를 보면서 
저 아가가 라고 부르면 기분이 어떨까?”라고 직접 알려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부모님도 서로의 호칭을 정확하게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내가 남편에게 오빠라고 부른다면 작은 아이에게 꼭 오빠라고 부르게 하는 것은 아이를 혼란스럽게 합니다.
부모님들의 바른 호칭, 바른 언어가 아이들의 언어교육에 올바른 길을 제시합니다.

 

 

 

 

 

4. 규칙을 만들어 주세요.
 

오빠의 물건은 오빠 것이므로 무조건 달라고 하는 것은 안 된다는 것을 정확하게 주지시키고, 오빠 것을 갖고 싶거나 신고 싶거나 놀고 싶으면 꼭 오빠에게 허락을 구할 수 있도록 하는 규칙을 만들어 주세요.
그리고 물건을 사 줄 때도 한 살 터울이기는 하지만 
꼭 똑같이 해주시는 것은 좋지 않습니. 각자에게 필요한 것들을 각자 선택하게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필요한 것을 상대에게 양해를 구하고 빌릴 수 있는 여지를 줄 수 있습니다.
 

 

 

 

5. 비교는 하지 마세요. 

 

체격 차이가 있다 해도 오빠는 오빠, 동생은 동생입니다. 식사량을 가지고 자꾸 비교하면 오빠는 점점 더 먹는 것에 흥미를 잃을 수가 있습니다. 잘 먹는 것은 칭찬을 듬뿍 해주지만 안 먹는다고 타박하시는 것은 금물입니다. 다양한 방법과 시도를 해보시어 성장을 도와주면 좋겠지요. 특히 남자아이들은 운동량을 늘려주면 식사량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신체운동을 많이 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분명 쑥쑥 눈에 띄게 자라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엄마도, 아빠도 모든게 처음이니까요.
처음이라서 생기는 고민과 걱정들,
부모공감과 함께해요.

이명록 멘토와 육아고민 함께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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