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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인성] 쌍둥이 아이 애정표현 어떻게 해야 할까?
이명록멘토2021.05.20조회 3614

 

QUESTION 

 

 

안녕하세요. 저는 3살 이란성 쌍둥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요즘 쌍둥이 중 한 아이 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한 아이가 요즘 짜증도 많아지고, 최근 들어 식탐이 생겼는지 계속 배가 고프다고 합니다. 어린이집 선생님도 그 아이에게 좀 더 신경을 써주면 좋겠다고 하시네요. 저는 두 아이 모두에게 똑같이 사랑하고 대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유독 이 아이만 왜 사랑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있는지 그래서 이런 문제가 생기는 것인지 요즘 고민이 많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랑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우리 아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SOLUTION 

 

아이와 부모의 사랑 관계는 참 복잡하고 어려운 일입니다. 부모는 많은 사랑을 주었다고 하지만 사랑을 느끼는 것은 주는 사람의 마음이 아니라 받는 사람의 마음입니다.
부모가 아무리 많은 사랑을 주었다고 해도 만약 받는 아이가 난 사랑을 받지 못했어라고 한다면 참 마음 아픈 일입니다. 요즘 성희롱의 문제에서도 가해자의 입장보다는 피해자가 느끼는 감정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그만큼 받는 사람의 감정을 헤아려야 한다는 말일 것입니다.
 

 

쌍둥이라면 특히나, 온전히 받아도 부족할 부모의 사랑을 나누어서 받는다는 느낌이 들고, 그래서 항상 뭔가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쌍둥이이건, 자매간이건, 형제간이건, 남매간이건 나이 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다면 사실 똑같은 감정을 느낍니다. 사랑은 상대적이라 100%의 온전한 사랑을 받았다 해도 다른 아이보다 사랑을 덜 받았다고 느낀다면 그 사랑은 50%의 반 토막 사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아이가 자기가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을 더 받을 수 있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몇 가지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아이의 기질을 알아주세요.
아이마다 기질이 모두 다릅니다. 작은 것을 주어도 기분 좋게 받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큰 것을 주어도 더 큰 것을 달라고 하는 아이도 있습니다. 
아이의 기질을 파악하고 아이의 기질에 맞춘 육아는 양육을 수월하게 해 줄 수 있습니다. 

 

 



 

 

2. 항상 따뜻한 스킨십을 해주세요.
난 똑같이 사랑하니까~~’라고 하지만 아이들은 다른 아이나 형제보다 많은 120%의 사랑을 원합니다. 그걸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바로 스킨십입니다. 간혹 다 큰 아이를 매일 어떻게 안아주나요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긴 하지만, 방법은 간단합니다. 눈을 바라보며 두 손을 꽉 잡아줄 수도 있고, 나들이 갈 때 손잡고 산책하고, 무릎을 베고 누워있기 등. 많은 방법이 있습니다.
 

 

3. 나만 들을 수 있는 귓속말을 해주세요.
다른 형제보다 더 많은 사랑, 다른 형제보다 더 찐한 사랑을 원합니다. 그래서 이럴 때는 
각각의 아이에게 표현을 해주시면 좋습니다.
”00~~엄마는 네가 엄마 아들이라서 너무 좋다. 사랑해 
 끌어안고 귓속말로 이렇게 얘기해 준다면 비밀을 공유한 것처럼 아이는 좋아합니다. 이런 한마디면 아이의 입장에서 온 세상을 얻은 것처럼 마음이 풍족해집니다. 
 

 

4. 사랑의 수신호를 만들어주세요.
어린이집에서 헤어질 때나 다시 만났을 때 
너와 나만의 수신호(손 하트, 윙크.)를 만들어주시면 아이들은 그것이 본인만을 위하는 것이라 여기면서 사랑을 마음속으로 또 확신합니다. 

 

 

5. 식사습관을 조절해 줍니다.
밥을 먹을 때나 간식을 먹을 때 아이에게 집중해 줍니다, 함께 마주 보며 웃으면서 식사를 하거나 엄마의 관심을 듬뿍 받는다고 느낀다면 아이의 식탐은 저절로 조절이 가능해집니다.
그래서 식사시간은 즐겁게, 일정한 시간에, 식구들이 모두 모여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이에게 애정을 표현하는 방법은 간단하지만,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 아이가 사랑을 많이 받았다고 느낄수록 아이 누군가에게 사랑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이 점 명심하시고 오늘부터 아이에게 더 많은 표현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세요.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엄마도, 아빠도 모든게 처음이니까요.
처음이라서 생기는 고민과 걱정들,
부모공감과 함께해요.

이명록 멘토와 육아고민 함께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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