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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인성] 갑자기 떼를 쓰며 자기주장이 강해졌어요
소윤화멘토2021.12.27조회 1284

 

 

 

QUESTION


36개월 딸아이가 요즘 갑자기 자기주장이 강해지며자기가 하고자 하는 걸 못하게 할 때 짜증을 내고, “담에는 꼭 하자라는 말을 계속 반복하며 울면서 떼를 씁니다. 이제까지 엄마가 원하는 대로 해 주던 아이가 갑자기 이러다 보니 여러 가지 고민이 생깁니다또 아이가 버릇없고 성격이 이상한 아이로 자라게 될까 봐 걱정도 되고요제가 아이에게 잘못된 육아를 하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하게 합니다. 

 

아이 주장이 강해지며 울면서 떼를 씁니다.

 
 

 

SOLUTION


아동 정신 발달 단계에서 보면 18~36개월경 제반항기가 나타나는 시기입니다아이의 기질이나 발달에 따라 조금씩 시기가 다를 수 있으나 3~7세경을 제반항기, 13~15세경을 제반항기라고 합니다. 반항기의 특징은 어른들의 권위적인 생각으로부터 자립하여 자기를 주장하는 것으로 신체나 자아는 발달하였으나사회화를 충분히 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주위와 대립하게 되는 데서 오는 것이라고 합니다.
 
아동 정신 발달 단계에서 보면 지금 우리 아이는 제반항기를 나타내고 있습니다이 시기에 나타나는 특징으로는 자아의식이 강해지며부정적인 표현이 생기고자신이 하고자 하는 것을 제지당할 때 분노 표출을 합니다.
 
아이는 자아의식이 강해지면서 자신의 의지를 표현하기 시작하고자신이 하고자 하는 것을 계획하여 그대로 해 보려고 시도합니다이때 부모님이 계획한 것을 그대로 적용하고자 할 때 아이와 부딪칠 수 있으며부모는 우리 아이에게 문제가 생겼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또 아이가 자신이 하고자 하는 것들을 제지당하게 되면 부정적인 표현을 하며분노를 표출하게 됩니다이것은 자신의 감정을 통제할 수 없을 때나 자신이 원하는 것을 가질 수 없다고 느낄 때 발생하는 것으로 소리 지르며 울고하고자 하는 것을 계속 반복하여 이야기하며발로 차는 등 자신의 감정을 강하게 표출하게 됩니다.
 
이러한 특징은 사회성 발달 단계에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하지만그러한 특징이 행동으로 이어질 때 해도 되는 것과 안 되는 것을 구분하여 아이의 감정 표현에 말리지 말고 단호하게 표현해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아이의 기분을 이해하고 공감해 주는 것입니다아이의 마음에 공감해 주지 않고 부모의 계획대로 진행하며아이의 감정을 막으면 아이는 자존감에 상처를 받고 자신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아이가 짜증이 나고 화가 나서 분노를 표출하려고 하면그 감정을 충분히 표현할 수 있도록 허용해 준 후 아이의 마음을 적극적으로 받아주면서공감하고 있다는 표현을 해 줍니다아이의 마음을 반영하여 적절하게 표현해 줌으로써 아이는 부모가 자신을 공감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적극적인 공감은 아이의 행동을 바꾸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적극적인 공감을 위해서는 먼저 아이가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하며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해 주고 아이의 마음에 공감해 줍니다아이가 부정적인 표현을 하거나 분노를 표출할 때 부모님들은 그대로 지켜봐 줘야 하나 걱정을 하기도 하지만부모님의 세심한 배려를 아이는 자기도 모르게 배우게 되며그것을 부모 및 다른 사람을 공감하고 배려할 수 있는 능력으로 키우게 됩니다. 

 

 

아이의 제반항기를 접하면서 아이의 부정적인 행동과 분노 표출에 부모는 놀라거나 걱정이 앞서게 되지만이 시기를 통하여 아이의 발달과정에 대해 좀 더 이해하며지금 내가 하고 있는 육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반항기를 잘 보내게 된다면반항기인 사춘기도 잘 이겨낼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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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엄마도, 아빠도 모든 게 처음이니까요.
처음이라서 생기는 고민과 걱정들,
부모공감키즈와 함께해요.
  
 소윤화 멘토와 육아 고민 함께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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