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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인성] 집중을 못 하는 아이
김경자멘토2021.11.25조회 1371

 

 

QUESTION


18개월 된 딸을 둔 엄마입니다우리 아이는 침착하지 않고 싫증을 잘 냅니다. 어떤 것이든 흥미를 보이고 만져보기는 하나 3분도 안 돼서 던지거나 흩트리고 가만히 앉아 탐색하지 않습니다싫증을 잘 내고 산만해져서 집중하지 못할까 봐 걱정이 많이 됩니다어떻게 하면 차분하면서 집중을 잘하는 아이로 키울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차분하면서 집중을 잘하는 아이로 키울 수 있을까요?



 

SOLUTION


우리 아이가 침착하고 차분히 뭔가를 집중하지 않고 싫증을 빨리 내는 것 같아서 걱정이 되시는군요. 요즘 비슷한 개월 수의 부모들이 침착하지 않고 즉흥적이고 충동적으로 행동하는 것에 대해 고민을 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아이가 어떤 사물에 주의를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어른에 비해 매우 짧습니다집중력은 월령의 발달과 관련이 있습니다. 

 

2세의 경우 주의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3분~5분, 3세가 되면 5분~10분, 
5세가 되면 20분 정도 집중할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 아이의 행동은 그림책을 보다가도 던지고 또는 찢기도 하고 제재를 하면 다른 곳에 이동하여 물건을 끄집어내기도 하고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의 아이의 행동들은 움직이면서 탐색하고 배워가는 시기이기 때문에 극히 정상적인 행동입니다. 그러므로 이 시기의 침착성과 집중력을 요구하는 것은 엄마의 바람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탐구심이 강하고 사람과의 관계에도 흥미를 갖기 시작하는 이 시기에는 아이가 놀이를 지속할 수 있도록 도와줄 필요가 있습니다
아이가 마음대로 하도록 두는 것보다 엄마가 함께 놀아주면서 한 가지에 흥미를 갖도록 유도하는 것이 지혜로운 방법입니다.
 
이 무렵 아기에게 장난감 기차가 있어도 그것은 다른 장난감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그러나 한번 건드려보다가 팽개치기도 하고 자꾸 다른 것으로 관심이 이동하는 것이 당연합니다우리 아이가 원하는 것을  다 맞추자면 장난감이 거실로 빼곡하게 어질러지게 됩니다.
 
그래서 엄마가 우리 “기차놀이하자! 그리고 짐칸에는 사랑이가 좋아하는 장난감을 싣고 달려보자”, “이야~~!! 이제 다 도착했어요.” 하면서 아이가 놀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그러면 아이는 엄마의 모습을 보고 아 저 장난감을 저렇게 놀 수 있구나.” 하고 깨달아 놀이 방법을 스스로 터득해가기 시작합니다.
 
아이가 놀이를 집중하는 방법은 엄마에게만 한정된 것이 아니라 아빠한테도 중요한 역할이 있습니다활동적인 놀이를 돕는 것입니다목말 타기, 다리로 비행기 태워주기높이 던져주기 등 몸을 써서 움직임이 큰 놀이를 함께합니다우리 아이는 너무나 행복해하면서 까르륵까르륵 웃을 겁니다.
 

너무 산만하고 침착하지 않다고 하여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양육을 하시다 보면 지성이 자라기 위해서 어느 날 한 가지를 반복하고 집중하게 되고 침착해지리라 생각합니다.

 

 

우리 아이들의 움직임은 모든 움직임에 이유가 있습니다우리 아이들 마음을 알고 관찰하여 아이도 엄마도 행복한 육아 행복한 삶이 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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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엄마도, 아빠도 모든 게 처음이니까요.
처음이라서 생기는 고민과 걱정들,
부모공감키즈와 함께해요.
  
 김경자 멘토와 육아 고민 함께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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