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로그인 해주세요
닫기
[심리/인성]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대변을 보지 않아요
소윤화멘토2021.11.23조회 377

 

 

 

QUESTION


4세 아들을 키우는 엄마입니다아이가 어린이집에서 대변을 보지 않고 참고 집에 와서 봅니다참아서인지 항문에서 피가 나기도 하며 대변보는 걸 힘들어합니다어린이집에서 무슨 문제가 있는 걸까요?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대변을 보지 않고 참고 집에 와서 봅니다.
어린이집에서 무슨 문제가 있는 걸까요?

SOLUTION


영아가 대소변을 가리는 시기는 24개월 전후로 그때 배변 훈련을 시작합니다배변 훈련은 항문 근육을 조절하는 훈련으로 자율적인 조절 능력을 키워나가는 최초의 과정입니다대소변을 가리기 시작하면 아이는 자기의 신체를 통제하고 조절하는 능력을 발달시켜독립적으로 손발을 씻고옷을 입고 벗는 등 자신의 신체 조절 기능을 발전시켜 나갑니다. 이때 부모가 대소변을 가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면 자연스럽게 대소변을 가리게 됩니다.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다양한 생활습관 교육을 가르칩니다그중에서도 기저귀를 떼고 스스로 배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배변 훈련을 가장 어려워합니다특히 대변을 참는 아이에 대한 고민이 많습니다이때는 아이가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원인을 찾아 해결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대변을 참는 대부분 아이는 처음 배변 활동을 하면서 무리하게 진행하였거나안 좋은 기억으로 인해 대변보는 것을 망설이게 됩니다. 



그럼 어린이집에서 아이가 대변을 참고 오는 원인에는 어떤 게 있을까요?

 

 

1. 기질적으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힘들어하는 친구들은 환경이 바뀌는 것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을 때 변을 보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이가 새로운 환경에 편안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아이의 기질을 이해 하고 어린이집 상황에 대해 미리 말해 주는 것도 좋습니다처음에 엄마와 함께 편안하게 시설을 둘러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2. 가정에서와 원에서의 변기가 달라 겁을 먹을 수 있습니다.
원에서의 변기와 가정에서의 변기가 어떤 차이가 있는지 선생님과 이야기 나눠 본 후 변기의 차이에 관해 이야기해 주고천천히 적응할 수 있도록 합니다.
 
 
3. 체질적으로 변비가 있는지 확인해 봅니다.
체질적인 변비로 인해 변을 볼 때 배가 아팠거나 항문이 아팠던 경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병원 진료 후 변비를 예방하기 위한 음식 조절과 항문이 아프지 않도록 연고를 발라주세요.
 
4. 어린이집에서 친구들이 변을 볼 때 다른 친구들이 그 친구를 놀리는 상황을 봤거나자신 이 그런 놀림을 당한 적이 있는지 알아봅니다.

소심한 아이들은 원에서 오랜 시간 앉아 변 보는 것에 부담을 느끼기도 하며친구들의 말 한마디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대변을 참기도 합니다아이의 감정을 자주 물어본 후 거기에 대해 혼내기보다는 마음의 안정을 찾아 주세요또한변을 보는 게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 건강하고 즐거운 일이라는 것을 알 수 있게 해 주세요.

 

 

우리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온종일 대변을 참고 집에 왔다고 생각하면마음이 답답하고 아이에게 화도 나고 어린이집에서 무슨 문제가 있는지 많이 걱정스러우실 겁니다여기에서 혹 아이에게 화를 내는 것은 아이를 더 위축시켜 상황을 더 나쁘게 만들 수 있습니다아이가 어떤 마음으로 참고 오는지 먼저 아이와 대화를 통하여 알아보고어린이집에서의 생활은 어떠한지 선생님과 상담을 통해 원인을 찾아보세요.


어떠한 문제든 해결하려고 할 때는 아이의 마음이 가장 중요합니다마음을 공감해 주고 원인을 찾아 해결하여 편안한 대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 주세요. 


-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엄마도, 아빠도 모든 게 처음이니까요.
처음이라서 생기는 고민과 걱정들,
부모공감키즈와 함께해요.
  

 소윤화 멘토와 육아 고민 함께 나눠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