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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인성] 내 아이를 부정적인 아이로 키우고 있지 않나요?
박영임멘토2021.10.27조회 2539

 

 

QUESTION


5살 남자아이입니다저희 아이는 겁이 너무 많습니다새로운 무엇인가를 하는 것에 싫다는 의사 표현을 합니다이전에는 새로운 것을 탐색하고 경험하는 것을 좋아했었는데 최근에는 이것도 싫고 저것도 싫다는 거부하는 모습을 많이 보입니다아이랑 이야기해 보니 잘 못할 거 같아서 먼저 겁을 먹고 거부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도 새로운 환경 변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고 새로운 것에 대한 걱정이 많은 성격인데저희 아이도 저를 닮는 것은 아닌가 걱정이 됩니다. 



아이가 새로운 것을 시도하기도 전에 겁을 먹고 거부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SOLUTION


아이 중에는 적응성이 낮은 기질적 특성을 갖고 태어난 아이들이 있습니다. 이런 아이들을 새로운 환경 변화에 대한 적응 속도가 느리기 마련입니다특히 더디고 느린 기질 유형의 아이들은 더욱 적응성이 낮고 걱정 불안도가 높습니다이 아이들은 새로운 것에 대해 본인이 잘하지 못한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느끼면서 새로운 것에 대해 시도하는 것을 거부하거나 반항하는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아이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단체생활을 하면서 더더욱 다른 아이들과 비교를 해서 자기가 잘 못한다는 것을 느끼게 되고그런 이후 더더욱 무기력한 모습을 보인다고 걱정하는 부모들도 많이 있습니다그런 경우 아이들에게 천천히 적응할 수 있는 도움을 주고아이가 걱정을 낮출 수 있도록 격려와 지지도 꼭 필요합니다.
 
아이들이 세상을 배워가면서 부모의 도움으로 걱정과 불안을 낮추고 자신감을 갖고 천천히 세상을 익혀가는 경우도 있지만 반대의 경우도 있습니다
부모님 중에는 걱정 불안도가 높으신 분들이 있습니다. 특히 육아의 경우에는 더더욱 걱정 불안도가 높아지지요본인이 부모 역할에 대한 두려움잘 알지 못하는 것을 경험해야 한다는 부담감 등이 육아에 있어서 불안과 걱정을 높이는 요소가 됩니다그런 경우 자녀에게도 그런 부모의 걱정과 불안이 자신도 모르게 전파가 되지요.
 
아이가 점점 성장하면서 자신이 가진 걱정과 불안에 대한 대처 방법도 부모를 통해 자연스럽게 터득하게 됩니다. 먼저 아이가 걱정하는 것에 대해 부모도 걱정하고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이런 행동은 일상생활 곳곳에서 보여질 수 있습니다.
 

놀이터에서 놀 때도 그거 하지 마. 너 못해’ ‘그건 위험해하지 마’ 이런 말들을 자연스럽게 반복적으로 하였을 수 있습니다새로운 장난감을 해보고 싶은 아이들에게 그건 네가 어려서 안 돼그건 형아들이 하는 거야’ 이런 말들을 하지 않았을까요편식하는 아이에게 이거 먹지 않으면 나중에 아플 수 있어키가 안 클 수 있어그러니 이거 먹어야 해’ 등 다양한 아이와의 일상 대화에서 아이를 걱정 불안이 높도록 키우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긍정은 믿음입니다내가 부족하더라도 내 능력과 노력으로 더 나아질 수 있으며앞으로 더 좋은 일이 생길 거라는 믿음을 갖게 하는 것이 아이가 일생을 사면서 행복할 수 있는 원천입니다. 아이에게 하는 잔소리는 아이가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일념으로 아이가 더 잘 되라고 하는 말씀이지만이런 잔소리가 아이를 더 부정적인 아이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아이가 가진 두려운 감정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게 되면 아이가 성장하면서 잘 해결할 수 있습니다부모는 문제를 빠른 시간 내에 해결하려고 하나천천히 시간을 갖고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필요하며아이를 이해하고 격려하면서 용기를 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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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엄마도, 아빠도 모든 게 처음이니까요.
처음이라서 생기는 고민과 걱정들,
부모공감키즈와 함께해요.
  
 박영임 멘토와 육아 고민 함께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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