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는 뭘하든 귀엽고, 무슨 말을 하든 사랑스러워서 안아주고 뽀뽀하고 스킨쉽을 많이 해주지요.
그런데 커가면서 아이의 몸도 변하면서 아빠는 딸을, 엄마는 아들을 자연스럽게 스킨쉽이 덜 해 진다고 해요.
하지만 사춘기가 되거나 중학교에 올라가더라도 더 더많이 안아주고 스킨쉽을 많이 해주어야한대요.
손을 꼭 잡거나, 깍지껴서 잡기.
꼬옥 안아주고 뽀뽀해주기. 사랑한다 말하기.
힘들진않니,사랑해라고 카톡남기기
아이 이름 다정하게 불러주기. 아이의 말에 더 귀기울이고 들어주기.공감해주기
잠잘때나 깨울때 다정하게 온 몸 마사지해주기
정말 사춘기가 와서 반항을 한다면 막상 어찌해야할지 망막할 것 같아요.
그래서 평소에 아이가 안정되고 사랑으로 마음이 충만해서 엇나가지 않도록 하려고 맘먹었지요.
가슴이 나오고 생리를 하니까 신랑이 아이를 껴안아주는게 어색해진 것 같았지요.
하지만 아직 여리고 착한 그래봤자 14살 아이지요.
그래서 아빠한테 뽀뽀해야지. 뽀뽀해주세요. 안아드려야지.
아이와 신랑의 사이에서 매일 매번 시키지요. 그럼 잘 따라하는 부녀예요^^
제가 중재를 하지 않아도 둘 사이가 거리낌없이 마냥 사랑스런 부녀사이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예요.
사랑한다 말하면서 안아주기 매일 아침,저녁으로 해주세요.
사랑받을 줄 알고 사랑줄 줄 아는 아이로 키우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