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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농문 교수 -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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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멈추지 않는 도전 뒤엔 성취 경험이 있다.

부모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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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6 11:22

도전정신이 강한 학생은 아무도 해결하지 못한 난제를 해결하기 때문에 창의성이 높아진다. 그리고 문제에 매달려 해결될 때까지 포기하지 않기 때문에 열정이 있다. 즉 도전정신이 있는 학생은 필연적으로 열정과 창의성을 가지고 있다. 산업체의 인사담당자들을 만나보면 거의 이구동성으로 "우리가 원하는 사람은 도전정신, 열정 그리고 창의성을 가진 인재이다!"라고 이야기한다. 산업체에서는 오랜 기간 일을 하다 보면 결국 도전정신, 열정, 창의성이 있는 사람들이 중요한 문제를 모두 해결한다는 것이다. 

 

 



 

 

셀리그만의 실험 결과를 살펴보자. 그가 발견한 것처럼 무기력이 '노력해도 소용없다!'는 경험을 반복함으로써 학습되는 것이라면, 무기력과 정반대 개념인 도전정신도 '노력했더니 성공했다!'는 경험을 반복하면 생긴다고 유추할 수 있다. 즉 다음과 같은 가설을 세울 수 있다. 

 

"도전정신을 발달시키려면 도전에 대한 성공 경험이 많아야 한다."

 

우리의 모든 경험은 전두엽에 저장된다. 이때 그 경험에 수반되는 감정에 의해 변형을 거쳐 저장된다고 알려져 있다. 도전해도 실패를 거듭하면 도전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이 기억되어 도전을 피하려는 소극적인 성향을 갖게 될 것이다. 반대로 성공을 거듭하면 긍정적인 감정이 기억되어 도전에 대한 거부감보다는 호감이 발달할 것이다. 이처럼 적극적인 성향과 소극적인 성향은 타고나는 게 아니라 경험으로 형성된다. 예전에는 선천적이라고 믿었던 것들이 모두 후천적으로 결정된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결국 경험이 우리를 만들어 간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려면 이를 위한 좋은 경험을 많이 해야 한다. 

 

 



 

 

도전정신을 키우기 위한 가장 교육적인 경험은 무엇일까? 바로 다음과 같은 경험일 것이다. 

 

“처음에는 도저히 못할 줄 알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해서 결국 해 냈다!"

 

다시 말해 처음에는 못할 것으로 보였지만 혼신의 노력을 하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는 도전을 반복 경험하면 된다는 것이다. 똑같은 성공이라도 더욱 힘든 상황을 경험한 후에 성공할 때 값진 경험이 되고 교육적인 효과도 더욱 커진다. 

 

 

 

[출처] 공부하는 힘 (황농문 지음)

[알림] 본 칼럼은 '공부하는 힘' 도서 내용을 편집한 것으로 그 내용과 길이가 다소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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