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사용으로 새벽 2시고 3시고 잠을 안자요..
저랑 정해진 취침시간은 11시 인데
잔다 하고 방에 들어가니 당연히 자는줄 아는데
새벽에 방에서 웃음 소리 나고 ㅠ
그러다 보니 아침에 일어나기 너무 힘겨워 합니다..
그정신으로 아침 밥먹으려니 당연히 잘 먹지도 못하고
학교 생활에도 지장이 있겠죠...
애가 변화된 큰 문제는 스마트폰 이예요
트위터로 온라인 사람들 하고 소통을 하는데
알면서도 무작정 그사람들이랑 어울리지 말라고 할수도 없고..
아무래도 딸이니 걱정이 되거든요 ㅜ 요즘 세상이 무서우니 ㅠ
가끔은 안되겠어서 11시에 저한테 폰 주고 들어가서 자라고
그런날은 온갖 짜증섞인 얼굴로 심퉁해 있어요.
(아직 저한테 싫어요 라는 말은 안함)
서로 기분 상하는일은 피하자 싶어 지금은 그러지도 못하겠네요 ㅜ
사춘기는 당연히 커가는 일부라고 이해해보려고 노력 많이 하고 있는데
그렇다고 방치만 할수는 없자나요 ㅠ
스마트폰 할 시간을 줄여보자 생각에 다른 흥미 꺼리를 찾아 주려고
하고 있는중입니다 ㅠ 근데 트위터 하는게 삶의 낙이라고 하네요 ㅠ...
좋은 방법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