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나누고 싶은 일상 이야기를 자유롭게
아.. 애 하나와 둘은 참 다르네요. ㅜ.ㅜ
하나일땐 그냥 아이에게 온힘을 다해 관심 가지고 사랑해주면 그만이었는데,
아이둘이 되니, 이게 맞는걸까 저게 맞는걸까 고민하게 되는 것 같아요.
둘째 낳은지 이제 50일정도 되어가는데, 첫애의 질투가 호시탐탐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전 일단 첫애가 어린이집 하원 후에 아이둘이 같이 있을땐 첫애 위주로 케어해주고 있어요.
첫애한테 "동생 기저귀 갈아줄까?" "동생 배고픈것 같은데 맘마 줄까?" 하구요..
첫애 하원 전엔 둘째에게 올인하고 있지만, 하원 후엔 첫애의 스트레스가 염려되어 그렇게 해주고 있는데,
어떤게 맞는건지 모르겠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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