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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자녀에 대해 하고 싶은 이야기를 나눠 보세요
ㅎ그 무섭다는 중 2 엄마 경험담..
최강마미 2016.08.07 20:27조회 2694

중 2 때문에 전쟁도 안난다는 갈지 마오가 우리집에 있습니다.

중 1 때부터 난 뭐야 ~~. 왜 살아요. 집이 삻어.. 울었다.. 웃었다.

혼자 멍때리다. 막 대들다. 급 반성했다.. 누가 보면 반 정신병자..

나 참 누구는 왕년에 사춘기 안겪어 봤나..

경험에서 나오는 릴렉스라고 할까요.. 저역시 사춘기 때는 절 위해 하는 모든 말이

무조건 짜증이 났던 것 처럼 딸아이 역시 그런 감정이려니 하고 괜히 말만 했다

서로 속만 뒤집어 질것 같아 너무 버르장머리 없지 않는 선에선 적당 반항은  저역시 쌩까고

넘어 갔더니 1년 정도 방황하더니 이제는 자기도 그런 자신이 우스운지 

"엄마 어른 되기 진짜 어렵네요.. 하고 괜시기  초등학생 동생만 잡네요.. 너나 잘하세용.."

그런것 같예요

우리 아이들도 성장통을 겪고 있는 것이니 조금 아프다고 생각하시고 너무 심각하게 생각치마시고

한번 씩 웃어 넘겨 주시고 어떨 땐 비위도 좀 마춰 주시고 그러다 안되면  걍 산에가서 신나게 한번 울고

오시고 . 또 그러다  내새끼 잘하고 있어 넘 힘들면 말해 라고  욱 하시겠지만  궁뎅이 두들겨 주시고

인생 뭐 있습니까..  순간 이고 찰라 이니 가볍고 생각하세용..

 

지금도 진통중인 사춘기 맘이지만 맘을 내려 놓으니 다 우습게 느껴집니당,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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