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자녀에 대해 하고 싶은 이야기를 나눠 보세요
첫째 딸내미가 초등 6학년으로 수련회를 다녀왔어요.
둘째 책도 읽어주고,
9시~9시 30분 평소보다 1시간 가량은 일찍 자게 되는 등등
2박 3일 동안 집은 참으로 평온했었는데요.
오늘 잔소리가 다시 시작되었네요.ㅠㅠ
집에 오자마자 가방 던져놓고 친구들과 놀고 8시 다 되어서 들어왔는데요.
차라리 피곤해서 씻고 일찍 자겠다고 했으면 그냥 지나갔을텐데
피곤하다면서 스마트폰만 만지고 있는게 시작이었는데요.
스마트폰 사용한지 딱 두달이 되었는데요.
처음에 서로 얘기해서 세웠던 규칙은 잘 지켜지지 않고 있거든요.
저라면 정말 갖고 싶었던 스마트폰이 생겼으니까
규칙을 지키려고 노력은 할거 같은데, 참 어렵고 또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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