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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자녀에 대해 하고 싶은 이야기를 나눠 보세요
학부모 상담을 다녀와서
소채 2017.09.18 16:02조회 2719

2학기 임원이 되어 1학기와 달리 선생님께 혼나는 일이 잦아지고

주변에 어울리는 친구들이 운동을 좋아하는 외향적인 친구들이다보니

공부보다는 다른 활동으로 함께 하는 경우가 많은편인데요.

 

중학교 공개수업 참석도 처음 해보고 2학년 상담도 처음 다녀왔는데

별 문제가 없으면 상담 오지 않으셔도 된다고 할텐데

사실 공개수업 후 상담을 오라고 하셔서 은근 걱정을 많이 했었어요.

 

공개수업에 참석 하면서 영어 선생님께서 열심히 지도하시는 모습과

조별로 서로 손들어 대답하려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니

학습 분위기도 즐거워보였어요.

 

공개수업은 반별로 학부모 참석인원이 어느 정도 되어야 해서 오시라고 했다고

밝고 눈이 맑고 친절해서 싫어하는 친구들이 없고

마음이 여려 선생님께 혼나면 잘못을 앍고 고치려고 한다고요.

 

어울리는 친구들의 변화를 위해 말을 잘 알아듣는 저희 아이를 혼내셨다더라구요.

선생님께서 " 아이를 잘 키우셨어요!" 하고 말씀을 해주시는데

정말 감사하고 아이에게 고마웠어요.

 

자신이 혼날 줄 알고 내내 걱정을 했던 아이도 선생님께서 칭찬을 헸다고 하니

다시 근심의 얼굴에서 환한 미소를 띄며 좋아하기도 했어요.

 

시험기간이 다가왔는데 목감기와 기침감기가 심해 깊은 잠을 못자서

시험기간 전에 제 컨디션이 돌아와야하는데 그게 참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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