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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자녀] 중2소녀의 마음을 더 많이 알 수 있엇던 시간.
예자매맘쩡이 2018.06.25 08:40조회 3218

우리집 장녀 중2소녀.

질풍노도의 사춘기 나이라지만,

감사하게도, 사춘기 특성은 많이 보이지 않습니다.

어쩌면 부모에게 참 감사한 일이겠지요.

 

2학년 올라가면서, 중간고사를 처음 치루고선 멘붕이 왔던때가 있습니다.

어머 내 아이의 점수가. 이러면서 말이지요.

생각해보면, 덤덤하게 말하는 아이가 더 스트르세를 많이 받았을텐데 말이지요.

그리고, 지금 기말고사 준비 기간. 참 열심히 공부합니다.

엄마로써, 말로는 쉬엄쉬엄하라 하지만, 참 또 그게 잘 안됩니다.

 

부모-자녀 관계 진담검사를 해보면 아이와 저의 관계과 그리 나쁘지 않은데.. 생각하지만,

저도 사람인지라, 제 모습을 생각하며 챙피 할때가 있더라구요. ^^

아이가 이해 해주길 바라고 있지만요..

 

잔소리는 조금 더 쭐이고, 자녀와 대화를 더 많이 가져야겠습니다.

그리고, 지금처럼 함께하는 시간을~ 아이가 컷다고 해서 꼭 친구들만 쫒아가고 그런건 아닌거 같더라구요.

미술관도, 박물관도 함께 하는 시간을 지금처럼~ 쭉 하며 서로에게 공감하며 들어주도록 해야겠습니다.

 

저 스스로 다시 돌아보게 되는 강의가 부모공감에 참 많았습니다.

제 마음을 다스려 볼 수 있는 시간, 아니면 아이의 생각을 되짚어 볼 수 있는 시간.

앞으로 어떻게 자녀와의 관계를 더욱 좋게~ 서로 이해하면서 풀어나가야 할지 함께 생각을 해봐야겠습니다.

배운대로~ 다 하진 못하겠지만, 서로의 마음을 알고, 이해하도록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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