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나누고 싶은 일상 이야기를 자유롭게
저는 요즘 오은영 선생님의 마음처방전을 듣고있어요
저희둘째는 고집하면 알아주죠 고집을 꺾는 사람이 딱 신랑 밖에 없죠.. 누구의 말도 안듣는 아이에요
근데 오늘 오은영 박사님 얘기를 듣다보니 문득 '내가 아이하고 자존심대결을 하는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드네요.. 아이를 설득하는 마음이 더 중요한건데 아이의 생각을 무작정 꺾으려고 했으니까요..
오늘 저를 한번 돌아보기도 했고 아이의 고집을 어떤식으로 얘길해야하는지 상황별로 정리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된것같아요^^
오늘만해도 지하철에서 얌전하게 타고가면 집에서 티비를 보여주겠다고 했는데.. 이거를 거래라고 하더라구요
절대해서는 안되는 행동이었죠.. 저는 아이가 지하철에서는 조용히 가고픈맘에 그랬는데..
앞으로는 조용히 가는거라고 설득을 해봐야겠어요 박사님께서 한두번에 되는거 아니라고 하시니까 인내의 시간을 가져봐야겠네요
육아는 언제나 생각해도 인내의 연속인것같아요
잘실천해서 저희애가 부디 저같은 고집쟁이로 크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편안한 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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