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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졸릴 때 짜증은 당연한가요 아닌가요?
리프 2017.03.13 12:10조회 3074

만 3세. 아직 얼라져. 얼라니까 졸리면 좀 피곤하고

살짝 쫌 칭얼거려도 다 이해하는데

저는 뭐 졸리구나 그래 그러려니 하는데 이번에 여행을 다녀오면서

신랑은 아이가 졸려서 칭얼거리는 걸 전혀 이해 못 해주더라고요.

버릇 나빠진다나? 엄청 단호. 단호박이신줄?

애가 졸려서 그러다보니 훈육해도 달라지기는 커녕 더 나빠지고. 분위기 악화되고. 뒷감당은 내가 ;ㅁ; 흑흑

근데 평소엔 순둥순둥하고 엄마 아빠 말씀도 잘 듣고 잘 지내거든요.

애가 좀 졸려서 그런걸수도 있지 토닥토닥 재워줄 것도 아니면서 왜 애랑 똑같이 짜증이냐 -0- 했더니

졸리다고 부모한테 짜증내는게 맞냐? 아니 그럼 애 졸려서 칭얼댄다고 부모가 못 받아주고 짜증내는건 맞는겨?

 

 

... 에라이

이게 받아줘야 할 때와 훈육해야 될 때가 있겠죠. 저도 위험한 행동이나 타당하지 않은 억지는 엄격히 제지하는데.

졸리면! 저는 받아주는 편이거든요. 애가 본심이 아니니까. 그리고 졸릴 땐 -_- 어차피 아무말도 귀에 안 들어옴

이라는 입장인데. 다른 부모님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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