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년생 두 아이들은 엄마, 아빠가 서로 자신들에게 더 엄하게 대한다고 생각합니다.
큰아이는 큰아이대로 엄마아빠는 자기를 더 많이 혼낸다고 하고
작은아이는 왜 언니만 안아주냐며 투덜거립니다.
그렇다고 다른 아이만 편애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데
언니나 동생을 안아주고 있으면 바로 왜 나는~ 이라는 말부터 나옵니다.
최선을 다해서 두 아이모두에게 사랑한다는 표현도하고
각자의 비밀노트도만들어서 속마음을 표현하게도 하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투덜거리고 속상해할때면 부모로써 맥이 빠지기도 합니다.
무엇을 어떻게 해줘야 만족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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